본문 바로가기

  • 제목 선진 교통문화 이끄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관
  • 담당부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 작성일 2016-02-12

시민의 선진 교통문화를 함양하고 운수종사자의 교육을 담당하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이 1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12일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원식 
[12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원식]


시민약속사업으로 만든 교통문화의 장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시민 약속사업에 따라 2014년 8월 설립절차에 착수, 엑스포과학공원 내 교통문화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기존 교통문화센터의 체험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더불어 운수종사자 교육·연수시설을 새로 설치해 복합 교통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곳에는 음향설비와 전자교탁을 갖춘 335석 규모 다목적교육관과 중·소형 강의실, 야외체험장, 교통박물관, 3D영상교육관, 시뮬레이션체험관, 교통안전학습관, 생활안전체험관 등 첨단 체험시설과 교육설비를 두루 갖춰 시민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설치된 자동차 전복 탈출체험장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설치된 자동차 전복 탈출체험장]


시민의 교통안전체험은 물론 시내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수종사자 대상 교육도 수행하게 됩니다.

혁신 교통문화운동 탄력 기대

대전시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현재 역점 추진 중인 교통문화운동을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요.

특히, 올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설치로 본격화 된 도시 교통시스템 개혁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중심으로 선진 교통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오늘 개원한 교통연수원은 시민의 교통문화를 보다 성숙하게 만들어 사람 중심의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2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의 교통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전개해 국민안전처 안전문화운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선진 교통문화 이끄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