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의 수돗물 ‘이츠水’가 올해 국가브랜드대상 광역지자체 수돗물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데요.

각계 전문가와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 4000명의 엄정한 평가로 결정됩니다.

이번 평가에서 ‘이츠水’는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았는데요.

대전시는 그동안 더 나은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매년 오래된 수도관의 정기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수질 향상을 위한 대청소 인공식물섬 설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전시가 대청호에 설치한 수질정화 인공식물섬]

실제 대전의 수돗물 ‘이츠水’는 마그네슘 2.8㎎/ℓ, 칼륨 3.0㎎/ℓ, 칼슘 16㎎/ℓ 등 풍부한 미네랄 함량, pH 평균 농도 7.1로 몸에 좋은 약 알카리성, 물맛을 결정하는 경도도 50∼60㎎/ℓ 수준 등 최상의 상태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대전 수돗물 이츠수 공급 과정]

이 결과 ‘이츠水’는 미국 수질안정성 국제공인, 전국 정수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친환경브랜드대상 수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수돗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명품 수돗물 생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