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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권선택·홍선기·염홍철·박성효 대전시 역대 시장 초청 간담회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6-09-27

“지난 시간 진행해 온 사업이 훌륭히 성취되고 활력을 갖도록 마무리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 홍선기 전 대전시장

“칭찬하고 싶은 여러 가지 중 하나가 경청을 많이 하는 것이다. 속도의 유혹을 뿌리치고 경청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섬세한 행정을 펴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박성효 전 대전시장

선배 시장님들이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시정을 펴겠습니다.” - 권선택 대전시장


지방자치단체 출범 이래 대전시정을 이끌어 온 4명의 시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


대전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방향에 관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홍선기·염홍철·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참석해 시정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날 전 시장들은 민선 6기 시정에 대한 평소 생각했던 바를 밝히며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 발언에 나선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역사적 전통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종시와의 상생발전에서 주도권을 가질 것을 주문했는데요.

염 전 시장은 “세종시 때문에 대전의 발전이 저해된다는 것은 잘 못된 시각이며, 빨리 바로잡아줘야 한다”며 “대전은 세종 때문에 발전할 수 있고, 세종은 대전으로 인해 힘을 얻는 것이란 점을 더 강조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보다 시민의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는데요.

박 전 시장은 “현재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램에 대해 시민이 더 공감하도록 심도있게 생각하고 어떤 면에서 우선순위를 둘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홍선기 전 대전시장은 “대전이 어떤 성장산업으로 도시를 부양할지를 다시 점검해야 하고, 특히 서울중심적 정책에 맞서야 한다”며 “그 중 하나로 과학산업과 함께 대전을 유통산업의 중심으로 키우는 것도 대안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세 전 시장님이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전해 준 좋은 지적을 하나하나 새기겠다”며 “민선 6기 출범 이후 노력해 온 현안사업을 성공시키는데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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