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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고도정수처리시설 연말까지 계획 수립,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11-05

권선택 대전시장은 5일 오전 7시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이날 한 시민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질문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정확히 말하면 민영화가 아니라 민간 위탁으로, 이는 생산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과정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완성되면 시민은 더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수돗물을 마시게 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들은 혹시 민간에 위탁하면 요금이 오를 것이라 우려하는데, 이를 추진하는 이유는 오히려 시민이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값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시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계획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또 도시철도 2호선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재 계획안을 마련해 정부승인 등 절차를 밟고 있다”며 “보통 지하철 건설이 10년 정도 걸리지만 우리 2호선은 지상철 ‘트램’이어서 공사기간이 훨씬 단축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완공시기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일각에서 구간별 착공시기에 대해 우려하는데, 시작은 다소 차이가 있어도 전체 노선 완공은 같은 때 한다”며 “트램이 대전의 명물이 되고, 대전이 트램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악방송 개통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동구 옛 TJB 자리에서 국악방송이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곳은 전파송출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까지 할 수 있어 대전을 전국 국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열린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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