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국방산업은 인류의 가장 진보된 과학기술이 우선 적용되는 분야 중 하나로, 다른 산업군의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방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시가 13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7 첨단국방산업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 ‘2017 첨단국방산업전’]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산업전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군사력 건설을 위한 전력소요 창출’을 주제로 각종 첨단무기와 전력지원체계를 선보였는데요.

올해 행사는 군에 소요제안이 가능한 신기술 업체가 대거 참여한  ‘제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관’을 비롯, 화력, 기동, 방호, 작전지속, 정보 등 군 필수 체계를 기능별로 구성했습니다.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 ‘2017 첨단국방산업전’]

특히, 그동안 방위산업시장 진출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주력한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설치, 제품홍보와 더불어 판로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코너가 마련됐고요.

또 행사기간 중 육군교육사령부 및 10개 병과학교가 주관하는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이 동시에 열려 전력증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 ‘2017 첨단국방산업전’과 함께 열린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대전시는 이번 산업전이 국방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우리시의 추진과정과 관내 국방기업의 신기술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산업정책과(042-270-366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