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과학도시로 통하는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맞춰 대덕특구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새 진입로가 조성됩니다.

대전시가 신청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올해 2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는데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

이 사업은 갑천을 횡단하는 동서축 도로망을 확보하는 것으로, 엑스포로~천변고속화도로~국도 17호선을 연계시켜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방향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요.

특히, 광역 BRT 운행에 따라 왕복 4차로로 축소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극심한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또 대덕구 행정타운 구축 ‘연축지구도시개발사업’의 성패를 판가름할 수 있는 접속도로 역할 등 대전시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 업 명 :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 위     치 : 유성구 문지동 ~ 대덕구 연축동 일원

‧ 사 업 량 : 도로개설 연장(L)=1.0㎞, 폭(B)=20m, 교량 1개소

‧ 사 업 비 : 692억원(국비 314, 시비 378) ※ 설계비 100%, 공사비 50% 국비지원

이를 위해 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는데요.

이 결과 2016년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에 포함시키며 사업 가능성을 높였고요.

이어 대전시는 지난 3월 이 사업을 ‘2018년 2/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국비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