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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휴가 제쳐두고 중앙시장 화재현장 긴급방문
  • 담당부서 대응관리과
  • 작성일 2017-08-09

권선택 대전시장이 휴가를 뒤로 하고 9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휴가 중이던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중앙시장 화재소식을 접하고 즉시 복귀, 소방본부와 경찰이 조사한 내용을 살펴보고 좀 더 자세한 상황파악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입니다.

9일 중앙시장 화재 피해현장을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9일 중앙시장 화재 피해현장을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


이번 화재는 9일 오전 3시 53분 경 시장 내 생선골목에서 발생해 인근 점포 13개를 태웠는데요.

중앙시장은 대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1,440여 점포가 입점해 있고, 이 중 상당수가 목조건물로 구성돼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뻔 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다행히 이날 화재발생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대전중부소방서 원동센터 소방대원들은 초기 진압에 나서는 한편  화재발생지역과 마주보는 주방용품점을 방화선으로 구축해 확산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 같은 결과는 평소 소방대원들이 시장구조를 숙지하고 상인들의 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해 놓는 등 전통시장 화재대응책을 마련해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13개의 점포가 불에 타면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실의에 빠지는 등 적지 않은 상처를 안겼는데요.

이날 현장을 찾은 권선택 대전시장은“신속하게 피해현장을 복구하고 상인들이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방안을 찾겠다”며 “아울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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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