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사이언스콤플렉스 이르면 연말 착공! 엑스포 재창조 완성 기대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17-08-30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핵심이 될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될 전망입니다.
28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찾아온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착공하려고 한다”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준 대전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이언스콤플렉스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사업이 다소 지연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이언스콤플렉스를 대전의 상징물로 마들기 위해 세계 굴지의 건축사와 함께 디자인과 공간 구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28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와 면담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실제 ㈜신세계에 따르면 사이언스콤플렉스는 기존 타워 중심의 디자인에서 산을 형상하는 피라미드 형태로 바뀌고, 공간 구성도 갑천을 조망하는 중앙 풍경축 등 네 개의 매스로 구성되는데요. 여기에 과학, 호텔, 쇼핑, 시민공간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게 됩니다.
또 기존 상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위주 쇼핑몰 구성, 대전에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0실 규모 호텔 등을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는 것 같아 우려의 시각도 있었는데, 신세계측이 약속한 공공기금 180억 원을 언제든 내놓겠다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엑스포 재창조의 완성이자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와 면담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편, 대전시는 내달 중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관련 통합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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