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안전이 최우선!

대전시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에 대한 개선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원활하게 소통되는 한밭대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전강화

대전시는 매년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찾아 구조개선 및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 중인데요.

올해 사업 대상지로 7곳을 선정, 다음주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합니다.

▲ 서구 은하수네거리 

▲ 대덕구 한밭대교 오거리 

▲ 중구 동서로 네거리 

▲ 서구 남선공원 네거리 

▲ 서구 숭어리샘 네거리 

▲ 중구 계룡육교 앞 네거리 

▲ 서구 숭어리샘 네거리~탄방 네거리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교통사고 대물피해환산법(EPDO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 통계를 바탕으로 사망, 부상, 대물피해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 것인데요.

이곳에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신호기 위치 조정, 노면유도선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등 각 지역마다 취약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올해 교통안전시설 강화지역으로 선정된 계백로 은하수네거리]

교통사고 줄이기사업 지속 확대

이 같은 시설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요?

실제 연평균 교통사고 부상자 21명이 발생하던 보라매네거리의 경우 2019년 안전시설 개선공사 후 부상자가 15명으로 줄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률을 크게 낮춘 교차로 야간조명]

대전시는 매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데요.

이를 통해 매년 80명에 달하던 우리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에는 57명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생명이 교통사고 숨지고 있는 만큼 대전시는 더욱 꼼꼼한 교통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시민이 0이 될 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예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72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