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원도심 살리는 청년일자리 ‘청년구단(9단)’이 간다!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들어설 청년몰 명칭이 ‘청년구단’으로 확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인 중앙시장 청년몰 명칭 선정 시민공모에서 ‘청년구단’을 최종 선정했는데요.

지난달 진행된 공모에 총 238명이 각자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이름 433건을 제시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선정된 ‘청년구단’은 청년상인 모두가 구단주, 즉 주인이고, 삶의 9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년의 당당한 창업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구단’은 중앙메가프라자 3층 빈 공간에 한화이글스 등 스포츠와 청년이 연계된 ‘스포츠-펍(Pub)’형태의 쇼핑·문화공간으로 들어설 예정인데요.

이번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시와 동구, 중소기업청이 함께 손잡고 추진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청년구단’과 더불어 전통시장 빈 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20)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