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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시민안전 최우선!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지역 특별점검
  • 담당부서 재난관리과
  • 작성일 2017-02-07

영하권의 기온이 오르면서 토양 속 수분이 얼었다 녹는 것이 반복되면 지반의 약해지는데요. 특히 급경사지, 옹벽 등은 흙 입자의 결속력이 약해져 흘러내리거나 급격히 붕괴되기도 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가 해빙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급경사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내 공공시설 181곳, 민간시설 32곳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반약화에 따른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 위험도를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인데요.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안전장치 이상 유무
▲ 구조물,암반,토사면 등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발생 여부
▲ 상부 비탈면 낙석 가능성
▲ 취약지구 잡목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요.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소방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할 방침입니다.

특히 낙석 및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는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사고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주변을 살펴 노후 건축물의 균열이나 기울어짐, 축대 손상, 배수로 막힘, 붕괴 우려 경사지 등이 발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주세요.


대덕구 읍내동 급경사지 안전상태를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대덕구 읍내동 급경사지 안전상태를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 DB사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 시민행동요령

□ 절개지·낙석위험지역
 ○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나 낙석의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은 제대로 설치되었으며, 훼손이나 방치되어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위험지역 안내표지판은 설치되었는지 살펴봅시다.

□ 축대·옹벽
 ○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축대나 옹벽의 배수구나 배수로는 막힌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는 지반침하나 균열 등으로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주의 및 신고요령
 ○ 집 주변의 절개지나 축대 등의 시설에 붕괴우려가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봅시다.
 ○ 위험지역 표지판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한 경우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맙시다.
 ○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119,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하세요.


안전신문고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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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