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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가오·중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방문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8-01-24

“가오동과 중촌동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활기찬 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가오동과 중구 중촌동을 찾아가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3일 동구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을 찾아가 현장설명을 듣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23일 동구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을 찾아가 현안을 토의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먼저 찾아간 가오동 124번지 일원은 ‘가오 새텃말 살리기’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곳인데요.

이 지역은 주택 상당수가 지어진지 40년 가까이 된 노후시설인데다 공가와 폐가가 많아 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가오동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관련 공청회를 열고 활성화계획을 수립, 2021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주거복지와 삶의 질이 개선되고 도시기능이 활성화 돼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동구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안
[동구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안]


이어 중구 뉴딜사업 대상지인 중촌동을 찾아간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성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완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을 살펴보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23일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을 살펴보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중촌동은 ‘대전 중심 중촌, 주민 맞춤으로 재생 날개 짓’을 모토로 하는데요.

대상지인 중촌동과 목동 일원은 올해부터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진행돼 공공임대주택 공급, 역사문화 공간 지역정체성 확보, 유휴 공공시설 활용 지역거점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맞춤거리 상권 활성화, 안전마을 가꾸기 및 생활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예상됩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골목상권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동 거리가 이번 사업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활기찬 거리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주거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도심공동화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안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안]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정부 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앙공모 1곳(신탄진/중심시가지형), 광역공모 3곳(가오동/주거지지원형, 중촌동/일반근린형, 어은동/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4곳이 선정돼 국비 280억 원 등 총 8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현장방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4120)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가오·중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