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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자율주행차 실증화! 스마트도시 대전이 선도한다
  • 담당부서 첨단교통과
  • 작성일 2017-12-22

인공지능이 대신 운전해주는 자율주행차가 대전의 도로를 달릴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구글은 이미 2009년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을 시작해 현재 누적 주행거리가 200만 ㎞를 돌파했고요. 전기자동차의 강자로 떠오른 테슬라도 오토파일럿 기능을 확대한 완전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도시의 장점을 살려 계획이 추진 중입니다.

21일 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21일 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대전시 자율주행차 정책 포럼

대전시와 대덕대는 2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차 도입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개최했습니다.

2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도입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
[2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도입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개발 관련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도로주행을 통한 실증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는데요.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정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은 클라우드서비스 맵 기반 자율주행기술 현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은 자율주행차의 도로 운행에 따른 법적 쟁점과 대전시의 인프라 구축전략을 설명했는데요.

특히 버스 전용차로 및 BRT 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해외에서 운행 중인 소형 자율주행버스
[해외에서 운행 중인 소형 자율주행버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언한 대전시가 구상 중인 한 가지가 바로 자율주행차를 선도하는 것”이라며 “대덕특구의 기술이 결집된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ETRI와 자율주행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운행 및 실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첨단교통과(042-270-606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자율주행차 실증화! 스마트도시 대전이 선도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