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는데요.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관내 유통 친환경농산물 검사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검사 대상은 노은 및 오정 농수산물검사소에서 경매 전 농산물 18건, 도매시장 농산물 10건, 대형마트 농산물 20건, 유기농조합원 판매물 20건 등 주요 유통망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요.

검사품목은 버섯, 깻잎,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채소류, 포도, 참외, 무화과 등 과실류 등 소비가 많은 제철 농산물입니다.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되는 농산물인데요.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되는 농산물인데요. 재배 방식에 따라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등으로 나뉩니다.

이번 검사는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은 물론 우수관리인증농산물(GAP)까지 포함시켜 진행됐는데요.

대전시는 시민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우려되는 수입 농수산물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로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검사를 진행 중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