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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사이언스센터 민자 유치 민선 6기 결정, 4월 확대간부회의서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4-04-03

염홍철 대전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핵심인 사이언스센터콤플렉스 민자 사업 대상자 결정을 민선 6기 때 결정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일 중구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인언스센터 민자 유치 공모 기간을 현재 60일(오는 6월 2일 마감)에서 90일로 조정해 후임자가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사이언스센터콤플렉스 건설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에게 잘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의 핵심은 단순히 사이언스센터콤플렉스 건설이 아니라 여기에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고, 이를 종합하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등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BS(기초과학연구원)과 사이언스센터 등이 들어설 엑스포과학공원 전경

▲IBS(기초과학연구원)과 사이언스센터 등이 들어설 엑스포과학공원 전경.



대전의 높은 그린벨트 비율, 지역 발전 장애물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무산과 관련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실제 대전은 전체 면적 대비 그린벨트 비율이 57.19%로 전국 시도 평균(15.09%)과 비교해 가장 높은데요. 서울은 현재 전체 그린벨트의 83%가 해지됐지만, 대전은 해지 비율이 27%에 불과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그린벨트 정책에 가장 충실한 도시가 대전이고, 이는 바꿔 얘기하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못하면 기업 하나 제대로 유치할 수 없는 곳이 대전이라는 것”이라고 꼬집어 말했는데요.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같은 상황이 대전의 발전을 근본적으로 가로막는 요소로 보고 중앙정부에 규제 완화 건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혁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대전의 특수성을 중앙정부에 잘 알리고 설득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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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