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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새주소사업을 시작해 2002년 까지 도로명 부여와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1998년부터 주 간선도로 90개 노선을 포함해 소로, 골목길 등 3600여개 노선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고, 도로표지판, 전신주, 가로등을 이용한 도로명안내 표지판 8100여개를 제작 설치했습니다.


또, 공동주택과 일반건축물 출입구, 대문 등에 109,800여개의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도시개발사업 지역과 신축 건물 등에 대해서도 사업의 완료 시점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 부여등 지속적으로 새주소 업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박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