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영상 자막 -----------------------------------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시청 남문 광장에서는
‘시민공용자전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시는
민선 4기 중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에 따라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공용자전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시민공용자전거 시범운영을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우선, 시내 주요지점 50군데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350대를 배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대학교 등에
자전거 290대를 배치해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는 또한,
시민의 안전과 공용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법령과 제도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공용자전거가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운영하는 제도인 만큼,
성공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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