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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상습 교통정체 해결! 장대교체로 입체화 추진
  • 담당부서 철도광역교통과
  • 작성일 2022-11-16

유성오토월드에서 구암역삼거리를 지나기 훨씬 전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

공주에서 넘어온 차량이 현충원역을 지나면서 기약 없이 막혀버리는 상황….

출퇴근 시간이나 휴일이면 어김없이 지루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이곳을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장대교체로 인근 상습 정체구간(붉은점선)
[장대교체로 인근 상습 정체구간(붉은 점선)]

장대교차로 입체화

대전시가 유성구 구암동을 통과하는 유성대로와 국도 32호선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장대교차로 입체화를 추진합니다.


장대교차로(붉은 원)과 주변 지역
[장대교차로(붉은 원)과 주변 지역
(지도 자세히 보기)]

유성IC 초입에 위치한 장대교차로는 공주와 계룡으로 통하는 국도 32호선, 도안·관저지구를 연결하는 유성대로가 만나는 우리시 관문이자 주요 소통로인데요.

여기에 대전월드컵경기장, 국립대전현충원과 더불어 유성복합터미널, BRT(광역급행버스) 등 많은 교통수요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현충원로 상부부터 월드컵대로로 고가도로를 신설하는 입체교차로 건설을 추진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사업비 증액, 교차로주변 지가 하락에 따른 주민 반발 등으로 평면교차로로 변경 시행됐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시책인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 교통대책에 따라 대한교통학회와 ITS의 과학적 분석으로 장대교차로 통행량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장대교차로 혼잡원인 중 하나인 북유성대로 교통량이 하루 예측치 6만 5,643대보다 30% 이상 많은 8만 6,507대임을 확인했고요.

여기에 당초 교차로 설계 당시 교통량 산정에 반영되지 않은 죽동2 공공주택지구(7,000세대) 개발사업, 대통령 공약사업인 호국보훈파크 조성, 장대 B지구 재개발, 서남부종합스토프타운 등 추가 교통량 대책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BRT도로 건설과 별개로 장대교차로 동-서 방향 현충원로에 길이 430m 폭 4차로 규모 지하차도를 건설키로 했고요.

이와 함께 장대교차로와 구암교네거리 700m 구간은 1차로 확장을 동시 진행할 방침입니다.


장대교차로 입체와 계획
[장대교차로 입체와 계획]

여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340억 원으로 예상되는데요.

대전시는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죽동2 공공주택지구개발 등 인근지역 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철도광역교통과(042-270-607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상습 교통정체 해결! 장대교체로 입체화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