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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유아 무상교육 제도 조속히 마련해야! 이장우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2-09-20

대전시는 올해부터 출생 후 36개월까지 매달 30만 원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당 자세히 보기

 

이는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인구감소 해결은 물론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인데요.

대전시는 나아가 취학 전 어린이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상교육 시행을 준비 중입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에 대해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여가·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도서관 기능이 과거 독서와 열람실 위주에서 탈피, 시민이 보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진화하는 추세”라며 “우리시 도서관도 역할과 기능이 이런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고요.

특히 “마을단위 작은도서관, 자치구 규모 도서관, 시립도서관 등 각각의 역할에 따른 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중앙도서관을 구축하라”고 말했습니다.


동구 가양동에 들어설 제2시립도서관
[동구 가양동에 들어설 제2시립도서관]


또 이날 이 시장은 대전역세권 개발 때 컨벤션 사업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전은 우리나라 컨벤션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대전역세권 개발에 소규모 회의, 대형 행사 등 다양한 컨벤션 기능이 포함된다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이밖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교량 및 건축물 명품 디자인 적용, 하천 재해위험개선사업 부서 간 협력 강화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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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