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친환경 식재료, 농산물 50%! 쌀 100%!

민선 8기 대전시정이 꿈나무들을 위해 약속한 학교급식 목표입니다.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키워야지요.

[서구 모 초등학교 급식시간(자료사진)]

학교 무상급식비용 인상 

대전시가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 단가를 9.6%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 급식비 인상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학교 

3,500원 → 3,800원

중학교

4,300원 → 4,800원

고등학교

4,600원 → 5,000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7,000원 → 8,000원

아울러 대전시는 급식을 못 할 경우 대체하는 비용도 기존 5,000원에서 초등학생 6,000원, 중고생 7,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교육청과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 인상을 협의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모습]
☞ 2022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 내용 자세히 보기

더 좋은 급식재료 공급

대전시는 올해 학교급식 곡류 공급업체를 기존 2곳에서 9곳으로, 축산물 공급업체는 6곳에서 22곳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집에 나서 4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받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과 시료를 채취,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학교급식 식자재와 조리실 상태를 조사하는 합동점검반]

또 대전시는 그동안 곡물 11종 중 백미, 찹쌀, 현미찹쌀 3종만 무농약 인증품을 공급했는데요.

올해는 보리 등 나머지 모두를 우리시와 인접지역에 생산하는 무농약 인증품으로 공급하고요. 축산물의 경우 학생 선호도가 높은 돼지, 닭, 오리 등 3종을 1등급 이상 무항생제 인증품으로, 한우는 2등급 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823)으로 문의하세요.

[서구 모 초등학교 급식시간(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