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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XR시대 선도 대전! 4차산업혁명 콘텐츠 사업 선점
  • 담당부서 문화콘텐츠과
  • 작성일 2020-07-24

¶ 장기이식 수술 전 거부반응 여부와 신체 상호작용을 정확히 알려주는 시뮬레이션.
입어보지 않고도 새 옷이 내 모습이 어떻게 착용되는지 보여주는 거울.
도로와 겹쳐 자동차 유리에 나타나는 예상경로, 안전상태 등 판단정보.


교통카드에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노선안내를 볼수있는 모습
[교통카드에 AR을 적용한 노선안내]


굳이 멀리 내다보지 않아도 이미 우리는 4년 전 세계를 휩쓴 포켓몬 열풍을 겪으며 단편적이나마 ‘이것’의 위력을 경험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VR, AR, MR 세가지를 비교한 그림
[VR, AR, MR 비교(출처=ethicalbug.com)]


곧 다가올 미래사회 예측 중 빠지지 않는 것이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의 적용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알게 모르게 이미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요.


일상에 구현된 AR의 예시 사진으로 고래가 하늘을 날고있다
일상에 구현된 AR의 예시 사진으로 고래가 하늘을 날고있다
[일상에 구현된 AR]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사회가 비대면, 언택트(Un-tact)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보다 광범위하게 일상에 적용될 것이 자명한데요. 과학기술 발전은 일상보다 훨씬 빨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VR, AR, MR을 모두 통합한 XR이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나아가는 대전시는 이런 추세를 예측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미리 움직이고 있는데요.

VR과 AR을 아우르는 초 실감형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KAIST와 손잡았습니다.

미래형 XR 콘텐츠산업 육성

대전시가 최근 KAIST 및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XR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XR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
[2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XR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


4차산업혁명과 함께 초연결·초융합이 차세대 콘텐츠산업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사회가 강조되면서 XR이 차세대 미래먹거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실제 우리나라만 해도 올해 VR·AR시장 규모가 5조 7,200억 원에 이를 전망으로, 이는 2013부터 연평균 43%씩 성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AIST에 개방형 XR 산학협력실을 마련하고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현장 맞춤형 핵심기술 개발 등 관련 콘텐츠사업 육성에 힘쓸 방침입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협약내용

대전광역시

지역 XR 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

지역 XR 콘텐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기타 XR 콘텐츠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내 개방형 XR 산학협력실 구축ㆍ운영

문화기술대학원 증강현실프로그램(CT-AR)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XR 콘텐츠산업 현장 수요형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제안 등

기타 XR 콘텐츠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XR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행

지역 XR 콘텐츠기업의 산학프로그램 참여 지원

기타 XR 콘텐츠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문화콘텐츠과(042-270-387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XR시대 선도 대전! 4차산업혁명 콘텐츠 사업 선점"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