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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꼼꼼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보탬, 11월 확대간부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19-11-04

5조 2,800억 원, 올해 대전시가 집행 중인 예산(추경 포함)입니다.

산업기반이 넉넉치 않은 지방에서 예산은 지역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 요소인데요. 예산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하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를 갖고 지역경제에 보탬 되는 효율적 예산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불용처리 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남은 기간 편성된 예산이 빈틈없이 집행되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내년 예산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돼 지역경기 부양에 기여토록 지금부터 미리 집행계획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여러 시정사업에 더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주문했는데요.
  
특히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사업 수립단계부터 고려돼야 한다”며 “내년 실시 예정인 지역화폐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주 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 여세를 몰아 더 좋은 성과를 내자고 격려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 통과로 지역 청년들이 더 좋은 채용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더불어 도시철도 2호선 예타통과, 하수처리장 이전, 대전시티즌 기업투자 유치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과제가 하나씩 풀리고 있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앞으로 남은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전의료원 예타, 스타트업파크 조성, 스마트첼린지사업 등이 목표에 도달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주 남아공 출장에 대해 설명하고, 이 기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에 대한 차질 없는 대처를 당부했는데요.

이번 출장은 2022년 예정된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140개 나라 1,000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구가 가입한 UCLG 총회를 유치하면 5,000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인한 경제효과와 함께 국제도시로서 위상도 오르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 보고타에서 열린 UCLG 세계총회
[2016년 보고타에서 열린 UCLG 세계총회]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UCLG 총회를 유치해 대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며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 공무원들과 공사공단 직원들이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소통해 좋은 결과로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수 대입수학능력시험 지원 등 현안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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