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10만 달러 긴급지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동참
  • 담당부서 도시브랜드담당관
  • 작성일 2023-02-10

대전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 도시가 파괴, 9일 기준 집계된 사망자가 1만 7,000명을 넘어섰고요.


6일 발생한 튀르키에-시리아 지진으로 파괴된 거리 비교 사진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파괴된 거리 비교 사진 / 출처=BBC]

아직도 붕괴된 건물 등에 20만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6일 발생한 튀르키-시리아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이번 재난사태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긴급성명을 통해 “우리시와 시민은 고통스러운 아픔을 함께 하며 하루 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며 “참사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번 참사를 통해 우리시도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페이스북 - 튀르키예 지진 참사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대전시민을 대표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립니다. 또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분들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튀르키예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 평화를 공유한 대한민국의 영원한 우방이자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입니다. 특히 콘야와 우리 대전시는 우호협력도시로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UN이라 할 수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공동회장도시로서 지구촌 발전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시민은 튀리키예 정부와 국민의 고통스러운 아픔을 함께하며, 이번 참사가 하루 속히 수습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참사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진 등의 재난에 경각심을 갖고 도시 안전 상황을 강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리핑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사진
[이장우 대전시장 / 자료사진]


한편 우   8일     118 파했습니다.  


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사진
[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이번 지진 피해복구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은 아래 성금 계좌번호 또는 ARS 전화모금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성금 계좌이체 
우리은행 1005-003-****** 대한적십자사


ARS 통화모금
060-700-8179 (통화 당 1 원)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10만 달러 긴급지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동참"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