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국비사업 발굴 더 적극적으로! 20일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예산담당관실
  • 작성일 2023-02-20

새해 시작 두 달도 안 지났지만 이미 내년 시정을 설계 중입니다.

지방 재정자립도가 낮은 특성상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도 늘기 때문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내년 시정사업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는데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바사업 발굴 제1차 보고회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바사업 발굴 제1차 보고회]

우선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했고요.

특히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바사업 발굴 제1차 보고회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바사업 발굴 제1차 보고회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아울러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구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먼저 사례로 “제가 국회의원일 때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다녔다”며 “당시 여러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업을 성공시켜 지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고요.


교통문제와 소음분진 등 민원이 잦았던 홍도육교를 철거하고 개통한 홍도지하차도
[교통문제와 소음, 분진 등 민원이 많던 홍도육교(좌)를 철거하고 개통한 홍도지하차도(우)]

이어 “정당을 떠나 지역 관련 예산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실국장은 이번 국비사업 발굴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 시의회, 자치구와 협력해 내년에 최대 성과를 얻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사업 추진, 시민천문대 시설 확충,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설 등 국비사업 보고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국비사업 발굴 더 적극적으로! 20일 주간업무회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