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통과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들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지구온난화 방지의 첫걸음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다음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요구됩니다.

• 환경친화적 상품으로의 소비양식 전환

  동일한 기능을 가진 상품이라면 환경오염 부하가 적은 상품, 예를 들면, 에너지효율이 높거나 폐기물 발생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에너지와 자원절약의 실천

  가정 및 직장에서의 냉난방 에너지 및 전력의 절약, 수도물 절약, 차량 공회전 자제, 대중교통 이용 카풀(car pool)활용, 차량 10부제 동참 등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폐기물 재활용 적극 참여

  온실가스 중의 하나인 메탄은 주로 폐기물 매립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며 재활용이 촉진되면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감소하므로 메탄 발생량도 감소합니다. 또한 폐지 재활용은 산림자원 훼손의 둔화를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합니다.

• 나무 심고 가꾸기

  나무는 이산화탄소의 좋은 흡수원입니다. 예를 들어, 북유럽과 같이 산림이 우거진 국가는 흡수량이 많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 좋은 예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 대전광역시 녹색생활 범시민 10대 실천과제
  • 1.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 및 철저히 분리배출하기

    폐기물 1kg당 약 120g의 CO₂발생

  • 2. 물 아껴쓰기(샤워는 짧게, 빨래는 모아서, 설거지통 이용)

    사워시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 빨래를 모아서 하면 14kg의 CO₂절감, 설거지통을 이용(10분)하면 약 80ℓ의 물 절약

  • 3.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여름엔 26℃이상, 겨울엔 20℃이하)

    난방을 1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231kg의 CO₂가 줄어듬

  • 4. 대중교통 이용하기(버스, 지하철, 가까운 거리는 걷기, 자전거)와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445kg의 CO₂절감(하루 왕복 20km 거리)

  • 5.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조명등 사용하기

    대기전력은 기기이용 전력의 10%차지

  • 6. 올바른 운전습관 유지(급제동, 급출발, 과속억제하고 경제속도로 운전하기)

    속도 변화가 큰 운전을 하면 최대 6%의 연료가 더 소비

  • 7. 개인 컵과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비닐봉투(20ℓ) 1장당 약 40g의 CO₂발생

  • 8. 음식은 맛있게 음식물 쓰레기는 적게

    1t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78,000원의 처리비용 소요

  • 9.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1회 이용시 약 30Wk 에너지 소모와 12.7g의 CO₂발생

  • 10. 여름엔 넥타이를 풀고 겨울엔 내복입기

    넥타이를 풀면 체감온도 -2℃,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

• 탄소포인트제 참여하기

  탄소포인트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자동차 주행량)을 감축함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친환경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입니다.

• 탄소포인트제
  • 참여대상 : 가정, 학교, 상가, 일반건물, 상업시설, 아파트단지 등
  • 감축대상 : 전기, 수도, 도시가스
  • 참여방법 : 홈페이지 가입 또는 주소지 구·동 서면 신청
  • 홈페이지 : cpoint.or.kr(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 자동차 탄소포인트
  • 참여대상 :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차량
    * 전기·하이브리드·수도 등 친환경경차, 차량등록일 1년 미만, 법인·단체 소유 사업용은 제외
  • 감축대상 : 자동차 주행량
  • 참여방법 : 홈페이지 가입
  • 홈페이지 : car.cpoint.or.kr(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