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인간이 문명을 이룬 이래 어느 시대나 세상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가 바로 방위산업.

때문에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매우 높고요. 더불어 다른 산업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과 기술 파급효과 또한 상당합니다.

우리 대전은 대한민국 국방기술의 요람 ADD(국방과학연구소)와 군수사령부를 비롯해 인근에 3군본부가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췄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유성구에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입니다.

수도권 국방기업 대전으로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개 국방관련 기업과 국방벤처기업 혁신성장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벤처기업 혁신성장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번 협약으로 ㈜동양정공 등 5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벤처클러스터에 투자입주키로 했고요. ㈜엔에스이는 신동지구로 이전투자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소프트스페이스㈜ → 20억 원(신규일자리 73명)
▲ 영풍전자㈜ → 30억 원(신규일자리 25명)
▲ ㈜동양정공 → 176억 원(신규일자리 18명, 유입인력 132명)
▲ 아이쓰리시스템㈜ → 120억 원(신규일자리 100명)
▲ ㈜래트론 → 90억 원(신규일자리 50명)
▲ ㈜엔에스이 → 50억 원(신규일자리 22명)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방벤처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통해 기업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가 부흥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122만 ㎡ 규모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2022년 완공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데요. 특히 이곳에 19만 8000㎡ 규모 ‘국방기업 수출진흥 클러스터’와 116만 5000㎡ 규모 ‘국방벤처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71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