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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다가온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 연내 국회 통과 목표
정책기획관2025-07-15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최종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 시도는 8월 중 국회 발의를 추진하고, 이후 행정안전부 검토, 행정안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 운영 ... -
이장우 대전시장 “노동 현장 폭염 및 0시 축제 안전 철저히 대비하라”...주간업무회의
대변인2025-07-14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철저한 폭염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규정과 대처 방안을 점검한 뒤 “건설 현장 분야마다 폭염 규정이 각기 다른 듯하니 조정을 통해 좀 더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노동조합 등과 상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홍보, 농업인 현장 예찰활동 강화 등 소관부서 폭염 민감대상 유형별 맞춤형 집중 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여기에 시청 청소 근로자도 언급하며 “새벽에 ...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지금처럼 발전하면...5년 내 수도권 대항할 경쟁력 확보”...7월 확대간부회의
대변인2025-07-01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4년 차를 맞은 1일 대전의 전략 산업 육성과 그에 따른 공공벤처 캐피탈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이 훨씬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지도자들에 의해 개척이 무력화되고 느슨해지고 무책임해지다 보니 소홀해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현재 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를 비롯해 우주와 항공 산업 등의 성과는 공직자의 변화 및 역할에 따라 얼마나 도시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m... -
대전시 민선 8기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 시민과의 대화
자치행정과2025-06-27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그간의 시정 변화 및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이장우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 이후 지난 3년의 변화와 남은 과제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 -
대전시-국회의원, 지역공약 국정과제화 및 국비 확보 위해 ' 찰떡공조'
정책기획관2025-06-25
대전시가 지역공약의 국정 과제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를 찾아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들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 본격 가동 시점을 맞아 지역의 숙원사업을 국가 예산과 정책 틀에 조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와 정치권이 정당을 넘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뜻을 모은 자리입니다. 간담회에는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