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과학
- 제목 친환경 발전으로 대전 소비전력 60% 생산!
- 담당부서 투자유치과
- 작성일 2019-03-19
에너지혁명이라 불리는 셰일가스 채굴기술 상용화로 미국에서 질 좋고 값싼 천연가스 생산이 본격화됐는데요.
[셰일가스 채굴 / 출처=위클리공감]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LNG운반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계도 제2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지요.
천연가스 세계 1위 수입국이 바로 우리나라.
미국산 천연가스는 이미 좋은 조건(제3국 재판매 허용)과 싼 가격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게다가 천연가스 대국 러시아도 남북 화해무드를 맞아 천연가스관 직접 연결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길 고대하면서 가격은 더욱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대전 소비전력 60% 천연가스발전으로
공해 없는 친환경 발전으로 대전시 소비전력의 60% 생산!
서구평촌산업단지에 1조 7,780억 원 규모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를 유치했습니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1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한국서부발전㈜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서구 평촌산업단지에 2022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1,000㎿급 천연가스발전과 150㎿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2㎿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전시 사용 전력량의 60%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시설이 완성되면 지난해 기준 1.9%에 불과하던 대전시 전력자급률이 60% 대로 향상됩니다.
아울러 건설기간 중 연 8만 5,000명 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세수 658억 원 증대(30년 누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이번 발전시설 유치를 위해 경기도 동탄, 신평택 등 유사시설을 견학해 환경성을 검토했습니다.
[천연가스발전 개념도 / 출처=포스코]
한편, 서구평촌산업단지는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 8,000㎡(산업용지 54만 6,000㎡) 부지에 조성 중으로, 2022년 완공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투자유치과(042-270-375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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