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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방사능음식 유통차단! 시민건강 지킨다
  •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작성일 2019-01-16

최근 국내 대형마트에 일본 후쿠시마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광범위하게 유통되면서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일부 업자들이 이바라키, 치바, 미야기, 아오모리 등 후쿠시마 인접 지역에서 생산된 라면, 사케, 사탕, 양념 등을 들여와 시중에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입니다.

식물에 의한 방사는 내부피폭은 외부에서 방사능을 쬐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음식물에 포함된 방사성동위원소 세슘은 DNA를 손상시키고, 요오드는 갑상선암 발생률 높이는 등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체 방사능민감도


특히 방사능오염수가 배출된 곳에서 자란 생선,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농작물은 가공품보다 더 위험한데요.

이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시민 먹거리안전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감마핵종분석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감마핵종분석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에서 유통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총 376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안전을 확인했는데요.

오정농수산시장과 노은농수산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180건과 가공식품 39건,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157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수입 가공식품 3건에서 세슘 3~26 Bq/kg이 검출됐으나, 기준치(100 Bq/kg)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감마핵종분석기
[감마핵종분석기로 음식물 방사능오염도를 측정하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한편,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한 검사를 담보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 표준선원 정기교정 및 숙련도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식의학연구부(042-270-6822)로 문의하세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방사능음식 유통차단! 시민건강 지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