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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노후 가전제품 화재 주의보!
  • 담당부서 대응관리과
  • 작성일 2019-10-02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늘면 늘수록 전기화재 위험성도 증가한다는 사실!

최근 3년동안 우리시에서 발생한 가전제품 화재가 무려 87건, 이로 인해 4명이 다치고 4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전제품 화재

연도별

냉장고

김치냉장고

선풍기

세탁기

건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건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건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건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건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3년합계

87

4

404,455

16

0

70,688

30

2

196,355

22

2

123,498

19

0

13,914

2016

34

3

159,325

5

0

14,546

7

2

48,495

12

1

92,986

10

0

3,298

2017

24

0

94,913

5

0

17,031

10

0

57,759

5

0

16,142

4

0

3,981

2018

29

1

150,217

6

0

39,111

13

0

90,101

5

1

14,370

5

0

6,635

2019.8월말

22

3

136,350

3

0

5,579

12

2

87,182

2

1

20,326

5

0

23,263

최근 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노후 가전제품 화재발생 실험
[최근 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노후 가전제품 화재발생 실험]


대전소방본부 조사에 따르면 가전제품 화재 중 상당수는 노후화로 인한 것인데요.

실제 제작연도가 확인된 가전제품 화재 41건 중 내용연수를 초과한 노후제품 발생이 95%를 차지했고요.

또 소실돼 알 수 없거나 표시되지 않은 46건 중 대다수가 10년 이상 경과된 가전제품이었습니다.


가전제품 연한

6년미만

6년이상

10년이상

확인불가

(소실, 미표시 등)

87

2

5

34

46

내용연수(6)이상: 41건 중 39(95.1%). *또한, 확인불가 제품 중 대다수는 10년이상 추정


가전제품 화재는 최근 들어 더욱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올 초부터 지난 8월까지 우리시에서만 노후 가전제품 화재가 22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로 내부기판, 전원선, 기동릴레이 등에서 발화한 것으로 조사됐고요.

특히 김치냉장고, 선풍기 등은 내부에 쌓이 먼지나 습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노후 가전제품 화재발생 실험
[최근 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노후 가전제품 화재발생 실험에서 선풍기 내부에 쌓인 먼지가 발화하는 모습]


이에 대해 한용식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전제품 내부에 쌓인 먼지나 수분을 따라 전류가 흐르면서 절연물질을 탄화시키는 트래킹현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전기적으로 발화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후 가전제품 화재를 예방하려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수시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대응관리과(042-270-6173)으로 문의하세요.


[대전소방본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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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