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인공지능을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을 현실에서 구현하려면 초정확, 초정밀, 초집적의 기술이 필요한데요. 이 기술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센서입니다.

예를 들어 미래 우리가정에 하나쯤 있을 생활도움 로봇이 물컵을 테이블에 내려놓을 때, 거리와 각도를 찰나의 시간에 인식하고 이를 쏟아지지 않으면서도 느리지 않은 속도로 접근시켜 마지막 순간에 살며시 놓겠지요. 이 때 거리, 각도, 압력, 가속도, 전류, 각도 등을 정확한 측정에 모든 조합이 한 치 오차 없이 구동시키는 복잡한 과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때문에 센서산업은 현재도 자동차, 항공, 의료, 환경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기술로 꼽히고 있고요. 세계 각 국에서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본격 조성

대전시가 유성구 장대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장대동 한밭대로와 죽동지구 일원 10만 5000㎡  지역에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센서산업 및 관련업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사업진행은 LH와 농어촌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산업단지계획 고시 및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거쳐 2020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 2021년 완성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 발맞춰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혁신성장센터는 초기 창업인력에게 다양한 업무활동공간을 제공, 소규모 기업이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전시는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가 대덕특구와 맞닿은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장점으로 대전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투자유치과(042-270-376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