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과학
- 제목 대전발전 산 증인 역대 시장이 모인 까닭은?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19-04-01
“젊은 시절을 대전의 역사와 함께 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염홍철 전 시장, 권선택 전 시장을 1일 대전시청에서 만났습니다.
[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과 염홍철 전 시장, 권선택 전 시장]
이날 모임은 최근 대전시가 완성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홈페이지 ‘대전찰칵’ 개설을 기념해 열린 ‘대전 7030 기념 사진전’에 역대 시장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는데요.
아쉽게도 홍선기 전 시장과 박성효 전 시장은 이날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관식에 앞서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전 시장과 권선택 전 시장과 허심탄회 환담을 나눴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시장들께서 모두 젊은 시절을 대전의 역사 속에서 함께 보냈다”며 작은 선물을 전했습니다.
이날 준비한 선물은 각 시장이 재임 시절 활동한 모습과 대전 발전사가 담긴 앨범인데요.
[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기록 앨범을 선물받은 염홍철 전 시장과 권선택 전 시장]
지난 시절 자신의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을 살펴보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허태정 대전시장과 염홍철 전 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전시된 사진을 보며 소회에 잠겼는데요.
해방 이후 도시가 하나 둘 발전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염홍철 전 시장은 대전에 살면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책으로 공식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잘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주겠다”고 밝혔고요.
권선택 전 시장은 “그동안 추진되던 여러 시정이 최근 매듭을 풀고 나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더 좋아지는 대전의 모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참석한 두 시장을 비롯한 역대 선배 시장들 모두 우리시 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역사”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미래 대전을 위해 모든 시민과 함께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1일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열린 '대전 7030 기념사진전']
한편, ‘대전찰칵’은 해방 이후 대전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한 사진 47만 장을 담고 있는데요. 주제, 시기, 장소 등에 따라 검색하면 해당 사진을 볼 수 있고, 또 내려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접속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URL은 ‘http://photo.daejeon.go.kr’입니다.
[대전찰칵]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대변인실(042-270-2518)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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