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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미세먼지 잡는 분진흡입차 도입 추진
  • 담당부서 기후대기과
  • 작성일 2018-12-17

자동차가 다닐 때 배기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타이어 지면 마찰,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도 분진을 발생시키는데요.

이렇게 생긴 분진은 도로가에 모여 있다가 바람에 날려 우리 호흡기를 위협합니다.

대전시가 민선 7기 약속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용 분진흡입차 도입이 본격 추진됩니다.

미세먼지 저감용 분진흡입차
[미세먼지 저감용 분진흡입차]


대전시는 내년 예산안 중 분진흡입차 도입 예산 국비 8억 4,000만 원을 확보, 총 21억 4,000만 원을 마련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차량구입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자치구 노면청소차 및 살수차와 연계해 본격 투입할 계획입니다.

분진흡입차는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 분진을 빨아들여 필터로 걸러내는 전문차량인데요.

분진흡입차 진공청소장치
[분진흡입차 진공청소장치]


노면청소차나 살수차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2~3배 우수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분진흡입차 7대를 투입, 8차선 이상 도로와 화물차 운행이 잦은 산업도로에서 중점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후대기과(042-270-568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미세먼지 잡는 분진흡입차 도입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