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우리는 다시 각자 거리를 두어야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7월 5일까지 기다려주세요.

공공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한시적으로 폐관합니다.

[코로나19 대응 문화체육시설 한시 폐쇄조치에 따라 출입금지 된 식장산 전망대]

150개 문화체육시설 사용중지

대전시는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예상되자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공공 문화·체육시설에 공문을 발송하고 내달 5일까지 휴관을 안내했는데요.

휴관으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관련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번 휴관조치에 따라 체육시설 33곳, 공연장 20곳, 미술관 2곳, 박물관 11곳, 도서관 72곳(작은도서관 포함), 문화보급시설 12곳 등 총 150개 시설이 문을 닫는데요.

도서관은 기존대로 자료 대출은 가능하고 열람실은 폐쇄합니다.

또 공연장은 부득이한 경우 무관중 공연, 공연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취소가 어려운 경우 방역수칙 준수 하 제한적 공연은 허용하고요.

[무관중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은 전면 휴관합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최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됨에 따라 관련시설 1,010곳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는데요.

방역수칙 준수, 소모임 자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강력 권고했고요.

이와 하께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에는 방역물품 배부와 함께 영업장 예방수칙과 소독 등 철저한 방역 당부와 현장점검을 시행합니다.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042-270-441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