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역학조사 방해 고발조치! 무등록 건강식품 판매설명회 조사 중
-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작성일 2020-09-07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온 나라에 큰 근심거리였는데요. 이로 인한 교회 집단감염에 이어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28일 대면 종교활동 금지 행정조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집단감염은 동구 인동 소재 한 사무실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8월 25일 이곳 설명회에 참석한 10여 명 중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요.
이들을 통한 n차 감염까지 더하면 확진자가 총 14명에 이릅니다.
게다가 역학조사 결과 이번 집단감염이 최근 지역감염 확산장소 중 하나인 중구 웰빙사우나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대전시 역학조사반은 225번 확진자(서울 강서구)가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 웰빙사우나 확진 256번과 260번이 있었던 것을 진술과 CCTV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대전시는 강서구 확진자가 거짓으로 진술한 정황을 포착해 역학조사 방해혐의로 고발을 검토 중이고요.
특히 사업설명회가 열린 사무실 대표(287번 확진자)는 무등록 방문판매운영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256번 확진자는 8월 30일 역학조사 때 방문사실을 진술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역학조사가 상당히 지연되면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허위진술 등 역학조사 방해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앞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집단감염을 조사 중 허위진술 한 신도 3명과 자가격리 위반자 5명에 대해 고발조치했고요.
지난 6일 대면예배 금지 행정조치를 어기고 예배를 강행한 8곳 중 의도적 위반행위를 조사해 고발조치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042-270-401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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