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 일자리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히며 상금 1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번 시상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 113건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는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사업’은 대전시가 상시근로자 50인 이산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 약속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에게 선포, 자문단이 이행사항과 피드백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노사협력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좋은 일터 포럼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노사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정책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정책 기조를 반영한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기업성장과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정책과(042-270-3541)로 문의하세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