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전국에서 가장 혼잡하고 낙후된 시외버스터미널로 으뜸인 유성터미널? 이젠 아닙니다!

[유성시외버스터미널]

드디어 편리하고 쾌적한 유성광역복합터미널로 바뀝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보상절차를 마치고 13일부터 단지조성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이번 공사를 통해 복합터미널과 환승센터는 물론 행복주택과 유성보건소, 그리고 공원과 녹지, 도로 등 관련 시설기반을 조성합니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단지 조감도]

2021년 유성광역복합터미널 가동 목표

유성광역복합터미널은 내년 하반기 착공, 2021년 말 준공할 계획인데요. 대전도시공사가 10만 2,080㎡ 규모 단지조성공사(사업비 1,028억 원)를 맡고, 터미널사업자가 6,337억 원을 들여 광역터미널 청사건축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아울러 대전도시공사는 광역터미널과 유성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건설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진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9.02. 개발계획(변경) 승인·고시
❍ 2019.05. 실시계획(변경) 승인·고시 / 복합여객터미널 건축 인․허가
❍ 2019.06. 복합여객터미널 건축공사 착공
❍ 2020.11. 단지조성공사(토목) 준공
❍ 2021.10. 복합여객터미널 건축공사 준공(터미널사업자)
❍ 2021.12. 사업준공 및 복합여객터미널 공용개시

또 대전시는 이번 광역터미널 개발사업과 더불어 571세대 규모 행복주택 건설을 진행 중인데요.

행복주택은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 예정입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시민숙원인 유성광역복합터미널이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민간사업자 및 유성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청사]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개발사업팀(042-530-9310)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