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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총선연계 시책 발전전략 구체화 박차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20-01-13

올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정이 분주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내놓을 선거공약이 시책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대전시는 이번 총선 때 각 정당 후보의 공약이 시책 발전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인데요.

특히 이번 총선을 통해 대전이 충청권 의제의 중심이 돼서 산업, 교통 등 핵심요소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올해 주요 시책이 총선 공약과 연계될 수 있도록 내달 중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13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허태정 대전시장은 “총선 영향으로 올해 시정방향이 담긴 시책이 시민에게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 보다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수립한 부서별 사업계획을 세분화해 추진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요.

특히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교통, 경제 등 큰 틀에서 발전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의제화해 각 당에서 공약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추진과 더불어 기존 산업계와 소상공인이 소외받지 않도록 균형 있는 정책분배를 주문했는데요.

구체적으로 “4차산업혁명에 집중하다보면 자칫 전통산업과 소상공인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시가 경제·산업계에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잘 알려 고른 성장을 이끌자”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본격 건설이 시작되면서 트램에 대한 시민이해도 향상과 건설과정에서 협조를 잘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 건설에 따라 시민 또는 단체와 이견과 갈등이 노출될 수 있다”며 “건설 진행과정에 수반될 불편에 대해 시가 먼저 의제화 하고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주도권을 발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3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구감소 대응정책 현실화, 실국장책임제 강화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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