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엄마는 경력단절 걱정이 없고, 아이는 보다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야지요.

특히 아직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아는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그래서 민선7기 대전시는 영아를 믿고 맞길 수 있는 전문 보육시스템을 갖춘 ‘0세 전용 어린이집’을 시민약속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0세 반을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하는 대전시립어린이집]

0세 전용 어린이집 10곳 추가 선정

대전시는 최근  ‘2020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목표한 0세 전용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4호봉 이상 경험이 풍부한 보육교사 10명을 추가 배치하는데요.

이는 일반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한 명 당 어린이 3명 돌보는 것에 비해 0세 전용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2명이 영아 3명을 돌보도록 하기 위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이유식과 유아용품을 구입하는 등 오감발달을 위한 창의적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0세 전용 어린이집 11곳을 시범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는데요.

이를 토대로 2021년까지 총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0세 전용 어린이집 보육료는 일반 어린이집과 동일하게 지원되며, 입소 우선순위도 일반 어린이집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가족돌봄과(042-270-0693)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