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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창조경제 전진기지 기업 성장정책 본격 가동
  • 담당부서 신성장산업과
  • 작성일 2014-02-07

대전시가 올해를 창조경제 실현 원년으로 삼고 포괄적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엑스포과학공원에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이번 기업 지원정책은 대덕특구 등 대전에 풍부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기술형 기업을 육성,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조성될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조성될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시가 마련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 성장 촉진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기업기술고도화

대전시는 현재 선 R&D(연구개발), 후 기술제공의 방식은 기술 탐색에 많은 비용이 들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기가 어려움에 따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방식을 마련했습니다.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방식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방식]

 

이 방식은 먼저 기술 수요를 파악한 뒤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용한 ‘기술닥터제’, 현장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전문위원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하는 ‘창업멘토링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국제 경쟁력 제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는 창조경제의 생태계가 잘 갖춰진 미국 실리콘밸리 운영 사례를 대덕특구에 접목한 것입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대전테크노파크와 미국 산호세주립대를 수행기관으로 삼아 지역 기업 중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기술 및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열정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캠프와 현지 마케팅 연결을 도울 예정입니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 단계별 추진 내용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 단계별 추진 내용]

 

기업 Spin-On/Off 활성화-창업 및 기업성장 촉진

원래 Spin-on은 민간의 기술이 군사기술로 전용되는 것, Spin-off는 군사기술이 민간에 활용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 같은 개념을 확대해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의 민간 이전 또는 기업의 신산업 지출이나 신규 벤처 창업으로 확대토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연구원 창업을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수행하고, 기업 맞춤형 애로기술 지원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신산업 진출과 벤처 창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각각 담당합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커뮤니티 활성화, 애로사항 해결

대전시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내달 대전테크노파크 내 IT전용벤처타운에 설치합니다.

이곳은 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을 돕고, 해외기술 수요분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해 7월 국정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실현 정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부와 업무협약을 이끌어내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 정상화와 대전이 창조경제의 허브도시가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창업 촉진과 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전진기지로서의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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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