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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 총력 대응
  • 담당부서 위생안전과
  • 작성일 2020-01-27

중국폐렴으로 일컫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연휴 중인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차단체계를 점검하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화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24일 대전시청 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화상회의
[ 24일 대전시청 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화상회의]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음압시설을 갖춘 충남대병원 입원치료병상 준비상태 확인, 의심환자 신고 대응 및 선별 진료기관 지정 등을 점검했고요.

특히 5개 자치구 보건소 중심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점검, 역학조사반 가동과 유증상자 격리치료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세계 확산 추세, 중국 방문객 요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감염자는 27일 09시 현재 확진 4명입니다.

전날인 26일 기준 감염자는 세계적으로는 총 2,794명, 국가별로는 중국 2,744명(사망 8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태국 8명, 홍콩 8명, 마카오 5명, 대만 4명, 싱가포르 4명, 일본 4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미국 3명, 프랑스 3명, 호주 4명 등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현황(26일 0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현황(26일 09시 기준)]


앞서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전영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토록 했는데요.

특히 가장 많이 발명한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바로 의사환자로 분류, 격리조치하고 있습니다.

발열, 기침, 숨가쁨,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과 기침, 숨가쁨, 폐렴 등 호흡기 증상으로 발현되는데요.

정확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 잠복기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용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기 때문에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응조치로 진행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편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4개 구청장과 각 보건소장, 선별의료기관병원장, 의사회 및 약사회 등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위생안전과(042-270-4901)로 문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 총력 대응"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