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복지
- 제목 주민이 화재 조기진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효과 짱~!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9-06-03
손톱보다 작은 불꽃.
처음엔 비벼끄면 그만이지만, 잠시 후 그 불꽃이 자라서 집을 태우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는 119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그 불씨를 최대한 빨리 잡나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힘쓰고 있는데요.
최근 그 성과가 속속 나타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효과 톡톡
지난 29일 오전 6시 14분경 대덕구 비래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에 비치된 소화기로 조기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는 분전반 차단기에서 시작됐는데요.
[불꽃이 시작된 분전반 차단기]
잠을 자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한 김 모씨(69)가 주택용 소방시설로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유성구 장대동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를 막아냈는데요.
이날 오전 2시경 집에서 잠을 자던 권 모씨(80)가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에 깨어나 이웃에 도움을 요청, 의용소방대원 홍 모씨(62)가 소화기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권 모씨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소방본부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노력이 큰 역할을 했는데요.
대전시소방본부는 안전취약지역 소방시설 무상설치와 주민대상 소화장비사용법 교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9일 우암사적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설치단 발대식]
현재 우리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은 38.2%로 전국 평균보다 3.4%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대전시소방본부는 2023년까지 일반주택 소방시설 보급률을 95%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소방본부(042-270-6116)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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