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복지

살림살이 나아져서 행복해지셨나요?

평균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이 윤택해짐에도 삶의 만족도는 그만큼 높아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의구심.

자세히 살펴보니 물질적 발전 이면에 불평등, 차별, 빈부격차, 환경문제 등이 똬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성실히 일했지만 불로소득으로 잘 사는 사람이 더 늘고, 부와 권력이 세습되고, 기업의 이윤 대신 모두가 오염의 빚을 떠안게 되는 현실.

이것을 해결할 수 없을까?

그래서 나타난 것이 사회적자본,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예를 들어볼께요.

내가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확률은?

다른 사람이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경우가 늘수록 내 지갑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바로 사회적 신뢰가 얼마나 높은가의 문제인데요.

무형의 신뢰가 곧 우리 모두의 이익으로 발현되는 자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맹목적 이윤추구보단 우리 모두의 이익을 중시하는 사회적경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것인데요.

내가 덜 이익을 보더라도 더불어 잘사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전체가 다 잘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경제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경제의 모든 것이 펼쳐지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5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사회적경제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는데요.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을 원칙삼아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고요.

특히 대전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펼쳐집니다.

전시관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사회적경제 기업과 단체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요.

전국 사회적경제인 네트워크 행사, 협동조합 타운홀미팅, 사회적금융 육성방안 등 다양한 행사가 7일까지 계속됩니다.

사회적경제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행사안내서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사회적경제박람회 준비위원회(042-223-2010)로 문의하세요.


2019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장 셔틀버스 클릭!


사회적경제



[2019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경제박람회 5일 개막!"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