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청호오백리길, 3대하천, 자연습지…, 도시 안팎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대전.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7곳을 선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새롭게 각광받는 언택트(Un-tact) 관광시대,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는 청정 자연여행을 즐겨보세요.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생태전문가들이 선정한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소개합니다.

월평공원 갑천습지(서구 가수원동~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습지와 산, 하천이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생태조건을 간직한 곳으로, 갑천을 사이에 두고 자연숲과 아파트숲의 대조를 보며 자연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흑석동 노루벌(서구 흑석동 산95-1 일원)

산을 천천히 휘감는 갑천에 둘러 쌓인 넓은 들녘, 바로 앞 구봉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우리나라 지형을 닮았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군락과 반딧불이 서식지 물한다리습지가 유명하지요.

대청호 추동습지(동구 추동 91 일원)

호반 억세군락이 아름다운 곳으로, 자연생태보전 상태가 좋아 철새 도래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가을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갑천 탑립들보(유성구 갑천 탑립들보)

갑천 탑립돌보 주변으로 사계절 철새가 날아들어 서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탐조대가 있어 철새를 상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슬픈연가 촬영지(동구 추동 680 일원)

호반길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물 속에 있는 듯 수려한 독립수 한 그루가 돗보이는 곳, 드라마 '슬픈연가'를 촬영한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합니다.

삼정생태공원(대덕구 삼정동 83)

삼정동 이촌과 강촌 일대에 비점오염 정화시설과 부유습지 등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인근에 카페와 맛집이 모여 있어 나들이 장소로 인기입니다.

이현동생태습지(대덕구 이현동 일원)

거대한 억새습지 지역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며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청호 대표 생태테마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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