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복지
- 제목 코로나 4차 대유행 조기 진화! 반드시 해냅니다!
-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작성일 2021-07-22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명을 넘나들며 발병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한편 감염 취약시설 점검 강화 등 만반의 조치를 시행 중인데요.
빠른 검사로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 탄력 운영과 야간 검사소 확대했고요.
백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학원, 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율접종을 전격 실시합니다.
[계획에 따라 신속한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유성구예방접종센터]
신속 검사로 감염확산 차단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도안초등학교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가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보건관계자를 위로했습니다.
[22일 신속대응형으로 설치된 도안초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간 허태정 대전시장]
도안초등학교 임시검사소는 최근 이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추가 확산을 막고, 특히 무증상의 숨은 감염자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운영했는데요.
의료인력과 행정요원이 감염 취약지역을 찾아가 도안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23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21시까지 연장·운영합니다.
※ 임시선별검사소 : 한밭운동장(야간운영), 서구관저보건지소, 엑스포과학공원(야간운영)
시민여러분께서는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기존 확진자와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는 신속한 검사진행을 위해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는 것을 유리합니다.
4차 대유행 차단 총력
대전시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맞춰 대전지방경찰청 및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2,000명 규모 합동단속반을 편성, 감염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21일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코로나 검사현장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합동점검은 이달 말까지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면서 유통시설, 유흥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인데요.
아울러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1곳에 대한 휴원명령을 내리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방역 총력태세 돌입은 코로나 확산세가 속히 진정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답답하고 어려워도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단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앞서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알파-영국, 델타-인도, 베타-남아공, 감마-브라질) 확산에 대응해 실시간 유전자검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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