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청년일자리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거대한 물결이 시작됐습니다.

혁신도시 실현을 위해 동참해주세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100만 서명운동

대전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이 중심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를 실현할 장을 열었습니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는 200개 시민단체와 지역 19개 대학은 물론 지역국회의원과 대전시의회, 자치구의회까지 참여해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열망을 아낌없이 표출했는데요.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했단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지 않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시민역량을 결집, 국회와 관련 부처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는데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7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구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최근 대전으로 이전한 4개 공공기관은 물론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13개 기관에도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는데요.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2년부터 매년 900개 신규 일자리가 지역 청년의 몫으로 돌아옵니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 카카오에 100만 서명운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운동을 적극 확산시키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힘을 모아주세요.

서명운동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톡 접속 → 혁신도시 검색 → 서명운동 참여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온라인서명에 참여한 허태정 대전시장]

아울러 대전시는 온라인 서명참여 플랫폼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구축하고,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법인택시 3,000여 대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운동을 확산시킬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분권과(042-270-053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