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숙원 유성복합터미널은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맡아 공영개발 방식으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공영개발로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이는 옛 협소하고 노후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민자사업으로 진행됐지만, 연달아 사업자 문제 등으로 소송전까지 치달으면서 해결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민선 7기 대전시는 오랜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충청권 광역교통망 중심으로 키우고자 지난해 10월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을 확정 발표했는데요.

여기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은 물론 청년공간, 행복주택, 스포츠놀이터, 지식산업센터까지 들어선 진정한 시민공간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착착 진행 중입니다.

[공영개발로 건립되는 유성복합터미널 구성]

그럼에도 최근 일각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방식을 두고 해묵은 잡음이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투자방식은 이미 검토가 종료된 사항으로,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자체 투자방식의 공영개발로 정상 진행되고 있고요.

더불어 대전도시공사 자체사업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옛 유성시외버스정류소도 도시철도 구암역 인근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 임시정류소를 마련해 운영 중입니다.

[도시철도 구암역 인근으로 이전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운송주차과(042-270-5833)으로 문의하세요.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발표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