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미래 대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간담회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22-01-11
“지난 4년간 대전시가 이뤄낸 대형 국책사업이 이전 4년보다 무려 두 배 이상인 것은 큰 성과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미래대전에 꼭 필요한 우주국방혁신클러스터, 대덕특구 재창조 범부처 추진,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등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1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청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올해 시정 주요방향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시정발전 간담회]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들어 11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이 통과 또는 면제돼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 지난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것에 큰 힘을 보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특히 지난해 말 최종 확정된 옛 충남도청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 활용과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유치에 대해 각별함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옛 충남도청사를 국립현대미술관 분원형태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마지막 결정적 순간까지 국회의장께서 챙겨준 덕분”이라며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을 국회의장과 많은 지역 국회의원께서 노력해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업이 예산을 확정지을 때까지 허태정 대전시장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고, 지역 국회의원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애쓴 공직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발전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추진할 중요 사업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는데요.
대전시가 새로운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우주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재창조 사업의 범부처 추진기반 마련,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런 성과가 하루 빨리 구체화 돼 시민이 체감하고 도시발전에 기여토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국회의장께서 이렇게 격려해 우리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에서 핵심 시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금까지 확정된 대형 국책사업 외에도 마지막 예타를 기다리는 호남선 직선화, 그리고 경부선과 호남선 지하화 사업도 잘 마무리 지어서 대전이 또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밝혔고요.
이와 함께 “대전과 충청 발전에 결정적 요소가 될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이제 대전이 신 행정수도의 중심권이 될 계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시정발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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