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 116번 버스 김철회기사님, 잊지 못할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
- 작성일 2025-06-25
- 조회수 45
대전 시내 버스 노선명(116번), 날짜·시간대: 2025.6/23(월) pm6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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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대전에서 고속버스를 타려던 중,
버스 내릴 곳을 놓쳐서
‘시내버스 종점‘이라는 생소한 곳까지 오게 된 외지인입니다.
대전에 깊숙히 이런 시골이 있다니ㅜㅜ 깜짝!
처음 가본 곳이라 낯설고 걱정도 많았던 순간,
그 불안을 덜어주신 분들이 바로 대전 시내버스 기사님들이었습니다.
종점 정류장에서 길을 헤매던 저에게, 한 기사님께서 “ 밥 먹고 가요~”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며 웃어주셨고,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겁도 덜 났습니다.
특히 116번 버스 김철회 기사님께서는
제가 유성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는 걸 아시고,
“아~ 그러면 서울 가시겠네요! 고속버스 타셔야겠네요~ 이 버스 타시면 돼요~” 하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버스 안에서도 계속 따뜻한 말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심지어 제가 또 버스를 놓칠 뻔했을 때도
“여기서 내리시면 돼요,
여기서 고속버스 타시면 됩니다!”
라고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서울행 고속버스를
시간 맞춰 안전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김철회기사님은
정말 유쾌하고 귀여우신 분이셨어요^^
ㅎㅎㅎㅎ
아직도 그 웃음이 생각나네용^^
외지인인 저에게 단순히 길을 안내해주신 게 아니라,
대전에서‘정(情)’ 자체를 선물 받은 기분^^
작은 친절 하나로 큰 위로가 되었고,
이번 대전 방문이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김철회 기사님과 그날 저를 도와주신 모든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때의 감사함에 글을 남깁니다.
건강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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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대전에서 고속버스를 타려던 중,
버스 내릴 곳을 놓쳐서
‘시내버스 종점‘이라는 생소한 곳까지 오게 된 외지인입니다.
대전에 깊숙히 이런 시골이 있다니ㅜㅜ 깜짝!
처음 가본 곳이라 낯설고 걱정도 많았던 순간,
그 불안을 덜어주신 분들이 바로 대전 시내버스 기사님들이었습니다.
종점 정류장에서 길을 헤매던 저에게, 한 기사님께서 “ 밥 먹고 가요~”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며 웃어주셨고,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겁도 덜 났습니다.
특히 116번 버스 김철회 기사님께서는
제가 유성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는 걸 아시고,
“아~ 그러면 서울 가시겠네요! 고속버스 타셔야겠네요~ 이 버스 타시면 돼요~” 하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버스 안에서도 계속 따뜻한 말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심지어 제가 또 버스를 놓칠 뻔했을 때도
“여기서 내리시면 돼요,
여기서 고속버스 타시면 됩니다!”
라고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서울행 고속버스를
시간 맞춰 안전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김철회기사님은
정말 유쾌하고 귀여우신 분이셨어요^^
ㅎㅎㅎㅎ
아직도 그 웃음이 생각나네용^^
외지인인 저에게 단순히 길을 안내해주신 게 아니라,
대전에서‘정(情)’ 자체를 선물 받은 기분^^
작은 친절 하나로 큰 위로가 되었고,
이번 대전 방문이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김철회 기사님과 그날 저를 도와주신 모든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때의 감사함에 글을 남깁니다.
건강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