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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취약계층 여름나기 섬세한 대응!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0-06-16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춥거나 더울 때 더욱 힘든 사람은 형편이 넉넉지 못한 소외계층과 노약자인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 등 기존 무더위 대피시설 역할을 하던 장소가 폐쇄된 상황이어서 더욱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대전역 주변 쪽방촌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대전역 주변)]


이에 따라 대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이 여름시즌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본격 폭염시즌을 앞두고 쪽방촌 등 소외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섬세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16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16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여름철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보살펴야 한다”며 “올해 폭염이 심할 것이란 예보가 있는 만큼 쪽방촌 등 주거가 불편한 취약계층 관리에 자치구와 협력해 긴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는데요.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이 폐쇄돼 어르신의 여름나기가 걱정”이라며 “노약자쉼터 등 관련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는 대응체계 점검과 직원피로 누적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을 주문했는데요. 

최근 보고를 보면 대전시 보건의료관련 공직자와 격리시설 근무자를 중심으로 원형탈모, 대상포진, 수면장애 등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대응체계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의료관련 공직자의 근무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2차 대유행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기적 대응 업무를 수행하려면 순환근무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6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견을 말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6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견을 말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결산을 맞아 시민이 시정의 변화된 모습과 성과를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홍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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